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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권수현, 박형식·홍화연 관계 알고 질투의 화신
Date : 25-03-04   Hit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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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수현이 박형식과 홍화연의 과거를 알게 되며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지난 2월 28일, 3월 1일 방송된 SBS 금토극 '보물섬' 3회, 4회에서 권수현은 비선실제 허준호(염장선)의 조카이자 검사 염희철로 분해 폭넓은 감정선을 선보였다.

앞서 권수현(희철)은 라이벌 박형식(서동주)의 연인이었던 홍화연(여은남)과 결혼했다. 늦은 밤 중정에 주저앉아 있는 홍화연을 발견하고 달려간 권수현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넘어졌어? 어디 봐. 어디 다쳤어?"라며 손을 내밀었지만 홍화연이 피해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가 하면 홍화연과 박형식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홍화연의 손목에 있는 타투가 박형식과 같은 것을 확인하고 마주 보고 있는 두 사람을 가로막았다. 권수현은 홍화연이 가지고 있던 낯선 휴대전화를 발견, 박형식에게 걸려온 전화에 격분했다.

이후 그는 장인어른 이해영(허일도)과 통화하는 홍화연에게 "동주 새끼 영영 안 돌아왔으면 좋겠다. 어디 가서 뒈져버리든가. 그래야 여은남이 서동주를 포기하고 나만 볼 거 아냐"라며 강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권수현은 다양한 관계성에서 보여주는 염희철의 입체적인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홍화연을 향한 사랑과 질투, 박형식에 대한 분노를 눈빛과 표정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JTBC 황소영 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7/000043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