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부끄럽지 않은 선수로 남고 싶어”
Date : 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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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선수 최두호의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2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 호와 함께한 최두호 선수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최두호는 남성미가 돋보이는 레더 재킷에 올 블랙 룩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두호는 어떤 선수로 기억됐으면 하냐는 질문에 “부끄럽지 않은 선수로 남고 싶다. 매번 이기지는 못해도 언제나 기대되는 선수들이 있다. 챔피언이라고 그 선수의 모든 경기가 기대되는 것은 아니지 않냐, 늘 기대되는 경기를 했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은퇴 후에도 팬들에게 '최두호 경기 보고 싶다', '조금만 늦게 은퇴하지'라는 마음을 새길 수 있는 선수로 남고 싶다”라고 답하며 UFC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최두호는 지난해 UFC 무대에서 2연승을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부터 유튜브까지 다방면을 아우르고 있는 최두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기사 원문 및 출처: JTBC 박정선 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7/0000427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