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김다솜, 견제-애정-슬픔으로 보여준 연기 성장 3단계
Date : 23-02-01
Hit : 871
본문
배우 김다솜이 한층 더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30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에서 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완벽한 엄친딸 ‘태정원’ 역을 맡은 김다솜의 스틸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중략)
김다솜은 지난 27일 첫 방송된 ‘꼭두의 계절’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그는 전 연인이었던 도진우(김정현) 앞에서는 사랑스러운 한 여자의 모습을 그려내다가도 갑작스러운 그의 자살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슬픔과 당혹스러운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뿐만 아니라 정원의 눈엣가시인 한계절과의 만남에서는 톡톡 쏘아붙이는 목소리와 날선 눈빛, 여유 있는 제스처 등 180도 다른 캐릭터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연기해 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것. 이에 김다솜이 앞으로 ‘꼭두의 계절’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다솜을 비롯해 김정현, 임수향,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 등이 출연하는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로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일간스포츠 이현아 기자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25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