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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멸망' 종영소감 "더 오래 연기하고 싶었던 작품, 잊지 못할 것"
Date : 21-06-30   Hit :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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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은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멸망)에서 매 순간 깊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를 울고 웃게 했다. 그는 어둡게 가라앉은 눈빛으로 죽지 못해 존재해야 하는 멸망의 애달픈 마음을, 생기 가득한 따스한 표정으로 동경(박보영)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파고들었다.



(중략)



이렇듯 서인국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로맨스 장인’의 매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영화 ‘파이프라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2021년의 상반기를 사로잡은 서인국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OSEN 장우영기자 http://osen.mt.co.kr/article/G1111609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