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고준, 짜릿한 첫 등장…폭풍 전개 이끈 연기 변신
Date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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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국민 남편 한우성(고준)의 반전 면모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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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어떠한 단어로도 형용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짜릿하고 강렬한 전개를 이끈 고준은 시작부터 휘몰아치는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간을 '순삭'하게 만들었다. 그가 앞으로는 또 어떠한 면면들로 극에 재미를 더할지, 또 아내에게 칼을 맞은 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한국일보 이호연기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20308250003810?did=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