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허준호, 관록의 연기로 극강의 몰입도 선사!.."'믿보배 진가 입증"
Date : 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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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 7회에서는 장판석(허준호 분)의 15년 전 '그 날'이 그려지며, 딸의 시체라도 찾고 싶은 그의 애틋한 마음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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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극 중 장판석은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복잡한 심경을 쉽게 드러내지 않아야 하는 캐릭터이기에 허준호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지는 그의 연기가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여운을 남기며 70분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흔들리는 시선 속에 딸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을 담아내고, 촉촉한 눈가로 아픔을 드러내는 허준호의 열연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렇듯 허준호의 신뢰감 있는 탄탄한 연기력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하는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국제뉴스 안선영기자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1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