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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한예리X김지석 "사랑 듬뿍..행복했다" 소감
Date : 20-07-21   Hit : 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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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족입니다' 제작진은 20일 배우들이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와 종영 소감을 전했다.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몰입을 이끌었던 ‘가족입니다’의 마지막 여정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중략)



막내 김지우의 역의 신재하는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재하는 "항상 작품이 끝날 때마다 기분이 뒤숭숭하고 시원섭섭하다. 그런데 이번에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 많이 보고 싶고, 그리울 것 같다"는 막내다운 소감을 전해 미소를 안겼다. 바람 잘 날 없는 가족들 사이에서 무풍지대와 같았던 김지우도 변화를 맞았다. 신재하는 "마지막까지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그 사고들 속에서 각각의 캐릭터들이 어떤 아픔을 겪고 어떻게 일어나는지, 우리 가족이 어떻게 끝맺음을 하게 될지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며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이어 "방송을 보시고 나면 꼭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말과 "마지막까지 함께 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고 전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007200908408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