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추자현…연기 포텐 터진 '가족입니다' 첫 대본리딩 현장
Date : 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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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연출 권영일, 극본 김은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5일 뜨거운 열정과 웃음이 가득했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신뢰를 부르는 한예리, 김지석, 추자현부터 탄탄한 내공의 정진영, 원미경, 신재하, 신동욱, 김태훈까지 현실감 넘치는 공감 캐릭터를 입은 배우들의 호흡은 시작부터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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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리딩 현장에서 더욱 눈에 띄는 것은 노련한 연기로 빚어낸 각기 다른 케미스트리였다. 15년 지기로 호흡을 맞추게 된 한예리와 김지석의 케미 역시 관전 포인트.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현실 절친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한예리와 추자현, 신재하는 때론 다정하고 때론 남보다 못한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누구보다 사이가 데면데면하지만 남동생을 혼낼 때만은 합심하는 한예리와 추자현의 리얼 자매 호흡에 웃음이 터지기도. 무엇보다 현실적이고 섬세한 톤으로 공감 가득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이 가족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는 5월 첫 방송.
기사원문 및 출처 : 서울경제스타 이해리기자 https://www.sedaily.com/NewsView/1Z0C3HWZ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