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고준, 설렘 지수 상승…매력 포인트 셋
Date : 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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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가 첫 방송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겉은 머슴마요 속은 따땃한 난공불락 독신주의자 포토그래퍼 한이상 역을 맡은 고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단호하고 냉철한 캐릭터임에도 무심한 듯 챙겨주는 츤데레 연기로, 극을 이끄는 한 축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고준. 이에 입덕을 유발하는 그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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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한이상과 장하리의 예측불허 로맨스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아이를 낳고 싶은 여자 장하리와 아이를 싫어하는 남자 한이상. 역대급 소개팅 이후 유달리 어긋나는 인연에 한이상은 장하리와 시도 때도 없이 신경전을 벌이며 티격태격 케미를 연출, 색다른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상처 때문에 결혼과 아이에 대한 마음을 닫아버린 한이상의 이면이 드러나며, 점점 장하리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그의 순수함에 설렘 포인트는 더욱 상승중이다.
이렇듯 ‘오 마이 베이비’는 그야말로 고준의 무한 매력 총집합이다. 데뷔 19년, 첫 로코 주연에 나서 눈부신 연기 성장을 보여주며 인생캐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고준이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스포츠서울 김선우 기자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18409?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