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주민경, 우정도 사랑도 '공지선'스럽게
Date : 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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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1일 방송된 KBS2 수목극 '영혼수선공'에서는 한우주(정소민)와의 우정도 노우정(안동구)과의 사랑도 모두 놓치지 않는 공지선(주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지선은 공밥집에 온 병원 사람들이 한우주가 연극 치료를 그만둔 것을 아쉬워하자 어색하게 웃어 보였고, 조심스럽게 다가와 한우주의 행방을 묻는 공지희(박한솔)에게는 "우주는 왜 궁금해해? 나도 몰라"라며 차갑게 대했다. 앞서 공지희가 한우주와 이시준(신하균)의 사이에 반기를 들며 불만을 쏟아냈던 터. 한우주를 누구보다 아끼는 공지선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동생이라도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었기에 표정을 굳히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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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첼로에 얽힌 사연도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어렵게 들어간 교향악단을 박차고 나와 용기 있게 밥집을 차렸다'라는 설명 외에 첼로와 관련된 어떠한 이야기도 그려지지 않은바, 주민경의 첼로 스토리와 앞으로도 계속될 열연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영혼수선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원문 및 출처 : enews24 고수진기자 http://enews24.tving.com/news/article?nsID=1345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