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빵'·'아스달'에 '브람스'까지…김성철, 한계 없는 연기 변천사
Date : 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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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가슴 아픈 러브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김성철이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깊이 있는 감정 열연으로 매주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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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하나하나 필모를 쌓아갈 때마다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성철은 현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한현호'로 애절한 순애보를 그려내고 있다. 극 초반에는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정경(박지현 분)과의 이별 뒤에는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애써 괜찮은 척하는 등 감정을 절제하는 모습으로 '짠내'를 유발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김성철의 세심한 완급조절이 '한현호'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고 있다는 평.
그런 김성철에게 숱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동시에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는 또 어떠한 심리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http://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1327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