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온 마을 지킴이→애틋 부성애…'미씽' 허준호의 멀티 활약상
Date : 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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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8%, 최고 4.1%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주말 안방극장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멈출 줄 모르는 인기 고공행진, 그 중심에는 장판석(허준호 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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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정에서 전작이 전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장판석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든 허준호의 모습은 단연 돋보인다. 구수한 사투리로 인심 좋은 아저씨가 되었다가도 어느 순간, 딸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모두의 가슴을 시리게 한다. 반면, 김욱 역의 고수와 이종아 역의 안소희와 공조를 할 때는 노련한 연기로 짜릿함을 선사한다. 이렇듯 웃음부터 감동, 눈물을 능수능란하게 오가는 허준호의 묵직한 열연은 극의 또 다른 중심축이 되어 인기견인에 앞장서고 있는바. 기대감이 더해지는 허준호의 연기는 19일(토), 20일(일) 휴방 이후,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원문 및 출처 : 이데일리 김보영기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54566625901432&mediaCodeNo=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