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김서경, 유승호 향한 걱정+의리 '츤데레 케미'
Date : 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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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13, 14회에서는 이신웅(조성하 분)이 동백(유승호 분)을 1급 용의자로 특정하며 위기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동백과는 원수 중의 원수이자 광수대 형사, 일명 '임플란트' 임칠규 역을 맡은 배우 김서경이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동백에 대한 마음의 변화를 드러낸 열연으로 이야기 전개를 흥미롭게 이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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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서경은 평소 고된 업무에 투덜대던 임칠규가 사건에 진지하게 임하는 태도적인 변화까지도 자신만의 개성을 입힌 호연으로 유쾌하게 완성,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을 십분 살려냈다. 이렇듯 신선한 연기 변주를 선보인 김서경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메모리스트'는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뉴스웍스 이동헌 기자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