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김지석, 추자현 향한 마음 뭘까…한예리와의 관계도 변화
Date : 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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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는 고흥에 다녀온 이후 감정 변화를 맞은 박찬혁(김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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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김지석은 의도치 않게 한예리의 가족과 계속해서 엮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라는 제목처럼 가족이지만 서로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는 추자현, 한예리, 신재하 사이에서 때로는 감정을 쏟아낼 수 있는 감정 쓰레기통이, 때로는 비밀을 간직해줄 개인 금고가, 때로는 마음을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주는 등 가족보다 더 가까운 인물로서 활약하고 있는 것.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김지석은 극 초반과는 미묘하게 달라진 분위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추자현에게는 따뜻함을 내비치는 한편, 고흥에 다녀온 이후 한예리를 대하는 눈빛과 표정, 말투가 미묘하게 바뀌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바. 그의 진심은 무엇일지 계속될 행보는 매주 월, 화 밤 9시 방송되는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00623/101640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