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태원석, 신선한 악당캐 소화…매력적인 존재감
Date : 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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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석은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악의 중심 백상호(박훈 분)의 조력자이자 밀레니엄 호텔의 보안실장 고희동 역을 맡았다. 그는 고희동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독보적인 악당캐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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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태원석은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캐릭터지만 생동감 있는 표정 연기 그리고 그만의 남다른 무게감으로 이를 소화해내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더욱이 고희동을 그동안 봐왔던 악역의 조력자 캐릭터와는 결이 다른 연기로 표현,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안기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바. 개성 뚜렷한 활약으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한 태원석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아무도 모른다'는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엑스포츠뉴스 박소연기자 http://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126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