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day '가족입니다' 한예리→김지석, 현실적인 가족극..관전 포인트 셋
Date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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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연출 권영일, 극본 김은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가족입니다’)가 드디어 오늘(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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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대를 증폭하고 리얼리티를 책임질 배우들의 시너지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캐스팅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 역시 나의 부모님, 형제, 자매일 것 같은 배우를 찾는 것이었다고. 권영일 감독은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완벽한 캐스팅”이라며 배우들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에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가족, 친구의 얼굴을 그려갈 배우들의 열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 다양한 청춘의 얼굴을 그려온 한예리는 ‘배려왕’ 둘째 김은희로, ‘톱스타 유백이’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연타석 흥행을 노리는 김지석은 인간미 넘치는 자유로운 영혼 박찬혁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무심한 듯 다정한 ‘찐친’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높인다. 탄탄한 연기력의 추자현이 현실주의 첫째 김은주 역을 맡았다. 완벽해 보이지만 고민을 안고 사는 김은주의 양면을 내밀하게 그려낼 전망.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아빠 김상식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엄마 이진숙은 각각 정진영, 원미경이 맡아 노련한 내공으로 현실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22살 기억으로 돌아간 김상식과 이진숙의 인생 2회차 로맨스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신재하는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 막내 김지우를 맡아 활력을 불어넣고, 신동욱은 완벽한 스펙에 외모까지 겸비한 김은희의 출판사 부대표 임건주로 분해 설렘을 자아낸다. 김태훈은 속을 알 수 없는 김은주의 남편 윤태형을 맡아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오늘(1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헤럴드POP 김나율 기자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2006010839166335788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