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김서경, 능청+허당 형사로 감초 역할 톡톡
Date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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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기억을 지우는 살인마, 지우개를 잡기 위한 광수대의 숨 막히는 수사 작전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사건을 해결하려 고군분투하는 동시에 현실적인 반응으로 웃픈 상황을 연출, 일명 임플란트 임칠규(김서경 분)의 유쾌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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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칠규는 그야말로 고된 형사 업무에 지쳐 불만을 늘어놓다가도 인간미를 잃지 않는, 그래서 더욱 현실적인 캐릭터. 어딘가에 존재할 법한 인물인 임칠규 그 자체로 분한 김서경의 완벽한 소화력은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드라마의 흥미를 한껏 살리고 있다고. 이에 앞으로 보여줄 김서경의 활약과 임칠규의 스토리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서경의 열연이 흥미로운 tvN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00410/100590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