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고준, 조여정부터 김영대까지 이 구역의 케미왕..환상의 티키타카
Date : 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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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극 중 고준은 성공한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쓰랑꾼' 한우성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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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호(정상훈 분)는 한우성에 대한 많은 정보와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찐친이자 파트너이다. 공적으로는 변호사와 사무장으로서의 확실한 일 처리를 보여주는 반면, 사적으로는 친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며 속마음을 공유,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격의 없이 지내는 만큼 자주 아웅다웅하지만, 덤앤더머 같은 면모들로 극의 코믹 텐션을 끌어올리며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기사원문 및 출처 : 헤럴드POP 천윤혜기자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2101070717395697886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