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서현·고경표·김효진, 사기캐가 한 자리에…'첫 대본 연습' 현장 공개
Date : 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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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극본 유성열, 연출 남건,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고경표,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서현,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효진,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선 김영민 등 브라운관에서 보고 싶었던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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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연기와 호흡으로 완벽하게 설계된 사기만큼이나 잘 만들어진 사기극을 예고한 '사생활' 제작진은 "배우들의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연기를 보니, 캐릭터들의 매력이 만개한 느낌이었다. 시청자들의 가슴 한 켠에 자리 잡는 인생 드라마를 선사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올 가을, 누구도 몰랐던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의 베일을 벗겨낼 사기꾼들의 통쾌한 사기 플레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생활'은 '대박', '사랑의 온도'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연출로 인정받은 남건 감독과 '무정도시',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촘촘한 서사에 열광하는 마니아 팬층을 보유한 유성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우리, 사랑했을까'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영 예정이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7240100228640015465&servicedate=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