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고수X허준호, OCN '남남 콤비' 계보 잇는다...이번에는 '사기꾼'
Date : 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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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연출 민연홍/ 극본 반기리 정소영/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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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고수와 허준호의 연기 호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두 사람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라는 점에서 예비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열화와 같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고수는 "허준호 선배님이 촬영장에 계신 것만으로 기운이 나고 좋다. 언제나 나에게 뜨거운 에너지를 주는 분"이라며 허준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고, 허준호 또한 "난 고수의 팬이다. 이번 작품에서 고수의 변신을 기대하셔도 좋다. 고수의 연기를 보기 위해 나 또한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고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영혼 콤비'가 되어 보여줄 두 사람의 연기 호흡과 시너지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8월 29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기사원문 및 출처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기자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8210100171460011425&servicedate=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