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김국희 “재능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시기 위로 받았다”
Date : 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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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0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극 중 김국희는 바이올린 영재 양지원(고소현 분)의 엄마로 분했다. 김국희는 각성 엔딩으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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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국희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좋아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영감이나 재능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던 시기였는데 대본을 보며 정말 많은 대사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따뜻한 위로가 되는 그런 드라마였길 소망해봅니다. 그리고 제 딸로 나온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 양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또 멋진 모습으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함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으로 지원모를 떠나보냈다.
한편 김국희는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뮤지컬 '광주'에서 거리천사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뉴스엔 박아름 기자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01021113418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