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권수현 "스스로에게 큰 도움이 된 작품..진우 변화 고민"
Date : 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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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로, 극 중 권수현은 사혜준(박보검 분)과 원해효(변우석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인턴 사진 작가인 김진우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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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권수현은 "'청춘기록'이 마침내 끝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팬이였던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분들과 함께 하면서 많이 배웠던 만큼, 저 스스로에게 큰 도움이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고생한 스태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혜준, 해효, 정하와 함께 26살부터 30살이 될 때까지의 변화들을 진우가 되어 고민하면서 촬영했는데 다들 재밌게 보셨을지, 진우 캐릭터가 좋지 않게 보이진 않았을지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예쁘게 봐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개성 넘치지만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김진우를 완벽하게 소화한 권수현. 톡톡 튀는 밝은 에너지와 다정다감한 면모로 작품의 색깔을 한층 더 짙게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권수현이기에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10290100218760014710&servicedate=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