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브람스를 좋아하세요?'..김국희의 얼굴
Date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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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에서는 아직 낯선 얼굴일지 모르지만 김국희는 수년간 무대에 오르며 그 연기력을 진작부터 입증해왔다. '지하철 1호선',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빨래', '택시 드리벌', '날 보러와요', '레드북', '베르나르다 알바', '프리스트' 등 그 수를 셀 수가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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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국희는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바이올린 영재 양지원(고소현 분)의 엄마 역을 연기하고 있다. 딸의 성공밖에 모르는 일명 타이거 맘에 도전해 예민함과 날카로움을 지닌 지원모 그 자체가 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전작들에서 선보인 따뜻한 인물들과는 180도 다른 김국희의 변신은 그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렇듯 김국희는 매 작품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무대,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는 장르 불문 활약으로 여러 방면에서 눈도장을 단단히 찍고 있는바. 앞으로도 계속될 김국희의 다양한 도전들에 많은 기대가 쏠릴 수밖에 없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OSEN 김보라 기자 http://osen.mt.co.kr/article/G1111447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