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김성철, 상처뿐인 해바라기 사랑…깊이 있는 내면 연기
Date : 20-10-15
Hit : 1,522
본문
지난 12일,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는 한현호(김성철 분)가 이정경(박지현)을 잊으려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중략)
이러한 과정에서는 김성철의 깊이 있는 내면 연기가 빛을 발했다. 어떠한 말보다도 상황에 따른 눈빛의 변화와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한현호의 심리를 온전히 표현해냈고 등장할 때마다 극의 몰입도를 치솟게 하는 김성철의 내공 탄탄한 연기력은 한현호라는 캐릭터에 절로 스며들게 만들었다.
이렇듯 김성철은 한현호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그려내며 매주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이 남은 만큼, 한현호의 앞으로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터. 과연 스물아홉 경계에 선 그가 어떠한 길을 걷게 될지, 이는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되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http://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1337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