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처럼 일한 서인국, 2024년도 열일 예약
Date : 23-12-13
Hit : 970
본문
서인국이 종횡무진, 활발한 행보로 올 한 해를 꽉 채웠다.
서인국은 2023년 음반, 영화, 뮤지컬, 드라마까지 각 분야를 누비며 다방면으로 ‘올 라운더’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해 7월 5년 만에 발매한 싱글 앨범 ‘LOVE&LOVE’와 12월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FALLEN’으로 음원 활동을 이어갔고 올해 1월 2023 서인국 콘서트 ‘Blending’을 개최, 음악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눴다.
또한 서인국은 영화 ‘소년들’에 특별 출연해 진범인 ‘이재석’ 역으로 뛰어난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는 많지 않은 분량에도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부터 캐릭터의 환경 변화에 따른 톤 조절, 증량까지 감행한 비주얼 변화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또 한 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서인국은 11년 만에 뮤지컬에 도전, ‘몬테크리스토’ 작품으로 관객과 마주하고 있다. 늘 뮤지컬에 대한 열망을 가졌던 서인국은 무대 위에서 그동안의 열정을 다 터트리고 있다는 후문. 그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디테일한 연기가 연일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서인국의 뮤지컬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서인국의 2023년 활발한 행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 작품은 오는 12월 15일 공개되는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다. 서인국은 극중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최이재’ 역을 맡았다. 본능에 가까운 처절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는 그의 연기 변신 예고와 함께 화려한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후끈한 반응을 얻고 있는 <이재, 곧 죽습니다>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서인국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는 상황.
한편 서인국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겪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오는 15일(금) Part 1의 1~4화가 전편 공개, 이어지는 1월 5일(금)에는 Part 2가 공개되며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24년 2월 25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