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유람, '런 온' 특별출연···신세경 구 남친 役으로 존재감 과시
Date : 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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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람은 지난 16일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 영화 번역가 오미주(신세경)의 전 남자친구이자 젊은 나이에 성공한 영화감독 한석원으로 특별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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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첫 회에 등장하며 극의 포문을 제대로 연 배유람은 단 한 회의 출연이지만 절대 빠져서는 안 될 감초 같은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 매 씬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었다. 자칫 비호감일 수 있는 구남친 한석원을 배유람만의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인물로 표현한 것.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한 배유람이기에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서울경제 추승현기자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PVY73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