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김국희, 허투루 임할 수 없는 '베르나르다 알바'
Date : 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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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대본을 외우고, 노래를 외운다고 되는 공연이 아니었다. '베르나르다 알바'라는 공연의 특색을 극대화하기 위해 김국희는 오감을 깨웠다. 매일 같이 연습실에 나가 플라멩코를 췄고, 정확한 박수 소리를 내기 위해 한 달을 연습했으며, 틈 날 때면 몇 번이고 발을 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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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한 작품에서 엄청난 역할을 하는 것보다, 내가 아무것도 못 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로 인해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해주시는 말 한마디가 날 움직이게 한다. 그게 어떤 것보다 값지지 않을까. 끝까지 연기를 하면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미소 지었다.
기사원문 및 출처 : 뉴스컬처 이솔희기자 https://nc.asiae.co.kr/view.htm?idxno=2021022823543940859 , https://nc.asiae.co.kr/view.htm?idxno=2021022823593346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