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주민경, 캐릭터에 불어넣은 생동감…연기 손해 0% 예고
Date : 24-08-23
Hit : 284
본문
배우 주민경이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착붙('착 달라 붙는'의 줄임말로 나에게 잘 어울린다는 뜻)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다.
주민경은 tvN 새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연출 김정식, 극본 김혜영,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에서 공채 성우 지망생이자 손해영(신민아 분)의 오랜 친구 '차희성' 역으로 분해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희성은 10년간 공채 성우의 꿈을 꾸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성실한 인물이다. 그는 냉철한 이성으로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따뜻하게 주변을 보듬으며 절친 손해영과 남자연(한지현 분)의 든든한 조언자이자 지원군으로 활약,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과 공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주민경은 드라마 JTBC '그린 마더스 클럽', SBS '지리산', MBC '봄밤', M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서 존재감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모든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특히 전작 드라마 JTBC '힙하게'에서는 통통 튀는 매력의 배옥희로 완벽하게 분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다양한 역할을 본인만의 색깔로 완성하는 주민경이 이번 '손해 보기 싫어서' 차희성을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소화할지 주목된다.
주민경을 비롯해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이 출연하는 tvN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