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첫방 D-3 서인국 꼽은 키워드 셋 #멸망 #눈물 #미소
Date : 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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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는 사라지는 모든 것의 이유가 되는 존재 서인국(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박보영(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 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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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극 중에서 '100일 시한부' 박보영과 계약을 하게 되는 서인국은 "나에게 100일의 시간이 남았다면,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싶다.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다 하고,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어디로든 떠날 것이다"라며 인생 마지막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러나 "멸망의 계약 조건은 두렵고도 슬프기 때문에 그와의 만남을 바라지는 않는다"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기사원문 및 출처 : 일간스포츠 황소영 기자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114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