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의 연속…‘멸망’ 서인국이 남긴 ‘킬링 포인트’
Date : 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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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은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마성의 매력과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모두의 마음을 제대로 홀렸다. 이에 안방극장에 설렘과 여운을 남긴 서인국의 ‘킬링 포인트’를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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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화’한 서인국의 처연한 눈물(12회)
15일(어제) 방송된 12회에서 서인국은 멸망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해낸 처연한 눈물 연기로 심장을 저릿하게 했다. 이날 멸망과 동경은 자신들의 계약을 파기한 소녀신(정지소 분)으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되었지만, 서로에게 이끌려 다시 만나게 되었다. 특히 ‘흑화’한 멸망은 아무런 죄책감 없이 인간에게 잔혹한 고통을 안겼으나, 동경에게는 이전과 똑같은 계약을 제안하고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넘겨주기도 하며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다.
기사원문 및 출처 : MK스포츠 손진아기자 http://mksports.co.kr/view/2021/58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