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멸망' 종영소감 "더 오래 연기하고 싶었던 작품, 잊지 못할 것"
Date : 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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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은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멸망)에서 매 순간 깊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를 울고 웃게 했다. 그는 어둡게 가라앉은 눈빛으로 죽지 못해 존재해야 하는 멸망의 애달픈 마음을, 생기 가득한 따스한 표정으로 동경(박보영)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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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서인국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로맨스 장인’의 매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영화 ‘파이프라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2021년의 상반기를 사로잡은 서인국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OSEN 장우영기자 http://osen.mt.co.kr/article/G1111609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