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다리미 패밀리’ 합류, 늦둥이 철부지 딸 된다
Date : 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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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혜가 ‘다리미 패밀리’에 합류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8월 1일 “왕지혜가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극본 서숙향)에 캐스팅됐다. ‘이미연’ 역으로 활약을 펼칠 왕지혜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이야기다.
왕지혜는 극 중 안길례(김영옥 분), 이만득(박인환 분)의 늦둥이 딸이자 ‘청렴 세탁소’ 삼남매 고모 ‘이미연’ 역으로 분한다. 이미연은 철없고 순수한 인물로, 예쁜 외모 덕에 회계사 남편을 만나 부잣집으로 시집은 잘 갔지만 뜻밖의 소식으로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동안 왕지혜는 MBC ‘개인의 취향’, SBS ‘보스를 지켜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오! 영심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김정현, 금새록, 최태준, 양해지 등이 출연하는 ‘다리미 패밀리’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기사 원문 및 출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8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