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박보영 위해 ‘멸망’ 선택…긴 여운 남겼다
Date : 21-06-23
Hit : 1,477
본문
서인국은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에서 멸망 캐릭터의 희로애락이 녹아든 ‘숨멎’ 연기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서인국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빛을 발한 순간들을 꼽아봤다.
(중략)
또한, 14회에서 멸망은 홀로 황량한 정원에 앉아 슬픔을 쏟아내 가슴을 아리게 했다. 결국 동경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멸망’을 선택한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네 슬픔은, 네 아픔은 내가 다 가져갈게”라며 애틋하게 말했고,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져 보는 이들을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기사원문 및 출처 : MK스포츠 손진아기자 http://mksports.co.kr/view/2021/604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