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달' 유승호, 퓨전 사극까지 완벽 접수..명불허전 연기 장인
Date :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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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주희 / 제작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카리스마와 코믹, 멜로를 오가는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조선 선비 ‘남영’으로 찰떡 변신했다. 이에 단 2회 만에 안방극장을 끌어당긴 유승호의 ‘치트키’ 같은 매력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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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방송 말미에는 끈질긴 추격전을 벌인 끝에 막다른 길에서 술장수와 마주 서게 됐고, 복면 틈으로 보이는 로서의 눈을 알아본 남영은 “우리 어디서 본 적 있나?”라는 물음을 남겼다. 긴박한 상황과 대비되는 유승호의 스윗한 목소리는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렇듯 유승호는 다채로운 온도 차를 유연하게 오가는 ‘특급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극 치트키’ 유승호의 활약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계속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헤럴드POP 김지혜 기자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51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