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주민경, 추자현·윤경호 불륜 의심…분노→수치
Date : 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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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마더스클럽' 주민경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온도차 열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9,10회에서는 딸 이수인(박예린 분)이 수학올림피아드에서 상을 받는 반면 남편 이만수(윤경호)의 불륜을 의심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행복과 분노의 감정을 넘나드는 박윤주(주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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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주민경은 극과 극 연기를 선보여 박윤주라는 캐릭터에 동기화된 듯 안방극장에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주민경은 딸 수인이를 대할 때는 한 없이 행복한 딸바보 엄마이지만, 남편에게는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인 면모들을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표현해 보는 이들을 끌어당겼다. 주민경이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과 매회 짙어진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은 방송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주민경이 출연하는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444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