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우리는' 김성철표 짝사랑이 주는 위로…청춘의 공감 이끌다
Date : 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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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최웅(최우식), 국연수(김다미)와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김지웅(김성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짝사랑해본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김지웅의 애틋한 대사 역시 화제다. 이에 시청자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드는 김지웅의 명대사를 되짚어봤다.
"이번 생은 내가 주인공이 아닌 것 같아."
"어차피 계획대로 되지 않는 거면 계획이 꼭 있어야 할까."
"혼자 좋아하는 거 괜찮아져요."
"짝사랑의 끝이 있는 거라면 지금쯤이었으면."
'프로 짝사랑러' 김지웅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는 김성철은 눈빛, 표정, 목소리 3박자를 갖춘 열연으로 매회 명장면, 명대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김성철표 짝사랑이 많은 청춘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가운데 남은 방송에서 보여줄 김성철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성철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스포티비 뉴스 김원겸 기자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337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