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0까지 장판석으로 살고파“ 허준호 ‘미씽2’로 또 증명한 클래스
Date : 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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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가 '미씽2'를 통해 또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과시했다.
배우 허준호는 지난 1월 31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에서 '영혼 보는 남자' 장판석 역을 맡아 매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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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부터 시즌2까지 허준호는 부성애를 중심으로 장판석 캐릭터의 서사를 확장, 깊어진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그의 열연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판석이 어딘가에서 살아 숨 쉬고 있을 것 같은 상상이 들게 하기도.
이같이 묵직한 존재감으로 이번 작품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허준호. "시즌10까지 장판석으로 살고 싶어요"라며 작품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던 그의 바람처럼 '미씽' 장판석의 이야기가 계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허준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빙의(가제)'로 새로운 변신을 앞두고 있다.
기사원문 및 출처 : 뉴스엔 박아름 기자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684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