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고풀이 정체는 권수현…순애보·최종 빌런 오간 이중적 악마성
Date :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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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권수현이 최종 빌런이라는 반전으로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미남당' 15회에서는 그토록 찾던 고풀이의 정체가 차도원(권수현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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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권수현은 한재희를 짝사랑하는 직진남의 순애보부터 모든 사건을 손에 쥐고 뒤흔드는 최종 빌런까지 두 얼굴을 지닌 차도원이라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극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고풀이로 돌아선 순간 싸늘하게 변화한 그의 표정과 눈빛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 잡기도. 이에 앞으로 권수현이 고풀이로서 어떤 전개를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미남당'은 이날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뉴스1 장아름 기자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62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