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안세호, 분노 유발 연기로 강렬한 눈도장
Date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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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호는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에서 극 중 스타 야구선수 김지석(강종렬)의 스캔들을 파헤치며 그와 관련된 인물들 주위를 맴도는 선배 기자로 분해, 현실감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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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안세호는 등장마다 시청자들의 공분을 살 정도로, 자신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뻔뻔한 캐릭터를 십분 살려냈다. 특히 투철한 직업정신을 지녔지만 조금씩 드러나는 허당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기심을 자극, 실감 나는 열연으로 호평을 끌어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안세호는 그간 영화 '프리즌', '골든슬럼버'와 OCN '플레이어', MBC '이리와 안아줘', OCN '킬잇' 그리고 연극 '모범생들', 뮤지컬 '쿵짝'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다. 이에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인 안세호의 남은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기사원문 및 출처 : 일간스포츠 이아영기자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620361&cl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