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천리마마트` 종영소감 "조금이라도 즐거움 드렸다면 행복, 감사"
Date : 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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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 최종회에서는 김회장(이순재 분)의 복직과 승진 제안에도 정복동(김병철 분)은 결국 천리마 마트와 함께하는 길을 선택하며 마지막까지 금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자유와 행복을 찾은 정복동의 결말은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 깊은 작품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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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은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매회 웃음과 감동, 열정으로 꽉 채우는 하드캐리 활약을 펼쳤다. 그는 특유의 코믹과 진지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와 자신만의 매력 포텐을 발휘,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완연한 주연으로 거듭난 김병철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19/12/102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