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김서경, 야차(夜叉)의 분노...숨김없이 드러냈다!
Date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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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천가(김서경 분)는 이방원의 형 이방간(이현균 분)과 내통하는 모습으로 극에 반전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정범(이유준 분)과 박문복(인교진 분)앞에서 “전쟁에서 반은 등에 칼을 맞고 죽어. 니 등 뒤엔 내가 있다는 걸 잊지마라”란 의미심장한 대사를 던져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9일 방송에서 천가는 서휘(양세종 분)와의 살벌한 대치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서휘는 정범과 박문복에게 순화방으로 갈 것을 명했고, 이에 두 사람은 금군을 막아낼 서휘를 걱정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천가는 “순화방, 같이 좀 가자~”라고 말하며 서늘한 웃음을 띤 채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중략)
분노에 찬 칼날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김서경의 활약은 매주 금, 토 저녁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원문 및 출처 : 마이데일리 여동은기자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911101047833605&ext=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