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박민정, 본격 활약 돌입 “진심은 무엇일까”
Date : 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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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고은호(안지호 분)의 추락 사건과 관련된 핵심 증거를 찾는 차영진(김서형 분)의 끈질긴 추적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배선아(박민정 분)는 차영진의 요청에 단호하게 대응했고, 그가 떠난 이후 이를 백상호(박훈 분)에게 전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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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민정은 전작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중전 역을 맡아, 기품 있는 비주얼에 강인함과 애틋한 모성애를 오가는 열연으로 '심스틸러'로 자리매김 했던 바. 이번에는 확연히 다른 캐릭터임에도 찰떡 같은 소화력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또 한번 존재감을 입증, 박민정의 내공 깊은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배선아의 행적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반향을 가지고 올 지 귀추가 주목되는 SBS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3180100134090008362&servicedate=20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