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한다미, 조정 뒤흔든 거짓 폭로..첫 등장에 강렬 존재감
Date : 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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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연출 김정민/극본 최수미/제작 하이그라운드, TV CHOSUN/이하 '간택') 2회에서는 총격 사건을 왕비 일가의 부정으로 무마하려는 대왕대비(정애리 분)의 계획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증인으로 등장한 궁녀 버들(한다미 분)은 거짓 증언으로 강이수(이기영 분)의 참수에 힘을 실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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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미는 최근 영화 '아내를 죽였다'에서 게임방에서 일하는 여직원 김양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앞서 한다미는 OCN '플레이어', MBC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 한다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 CHOSUN '간택'은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헤럴드POP 김나율 기자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912160705108414734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