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박민정, 진실 마주한 중전…잔인한 운명 속 빛난 '열연'
Date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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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백소연 연출 김동휘·강수연)에서는 우연히 아들 녹두(장동윤 분)와 마주친 중전(박민정 분)과 세손이 태어난 그 날 중전이 왜 아들을 잃게 됐는지, 잔인한 운명의 진실을 알게 된 중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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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복잡한 중전의 심경을 폭넓은 감정 연기로 담아낸 박민정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중전의 슬픔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묵직한 여운까지 더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 이에 엇갈린 두 모자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기사원문 및 출처 :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844676#csidx63abd011a06365d825b532178cbc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