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유승호, 초능력 형사 동백 변신…매력 FLEX
Date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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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유승호는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 형사 ‘동백’으로 화려하게 등장, 차원이 다른 강렬함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을 전율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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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정직으로 인해 대놓고 도와줄 수 없었던 그는 빠르게 기억을 스캔, 다른 모습으로 변장하면서까지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하려 했던 것. 유승호는 온갖 외압 속에서도 한치의 굴함 없이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는 ‘동백’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유승호는 몸을 사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은 물론 동백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기억을 스캔할 때 그 사람의 고통도 함께 느끼는 동백을 표정부터 눈빛까지 완벽하게 녹여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다시금 입증,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켰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00312/100124148/1